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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6일부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등록 2025.01.03 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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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노인대학 등 방문해 예방교육·인지검사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6일부터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선제적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경로당, 노인대학 등 어르신 활동 장소로 방문해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선별검사를 벌인 뒤 어르신들이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 관리토록 한다.

인지선별검사는 현장에서 약 10~15분간 진행되며 지남력과 기억력, 주의력 등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1대 1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올 시 추가로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해 실시하는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CT) 등 협약 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를 실시할 경우 소득에 상관없이 급여항목의 본인부담비용 상한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치매로 진단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위생소모품, 사례관리,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검사 신청이나 기타 문의는 안성시치매안심센터(031-678-3016)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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