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26일까지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안) 주민 열람
재정비 구역 57.52㎢→ 68.25㎢ 확대
[광주(경기)=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경기)=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26일까지 ‘광주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기반시설 계획과 건축물의 용도⸱배치⸱형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2019년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을 통해 57.52㎢(270곳)규모의 재정비 구역을 설정했으나 이번 재정비를 통해 68.25㎢(344곳)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재정비 내용은 ▲기반시설 및 전면공지 확보 기준 재검토▲소극적 인센티브 기준 재정비▲입지 특성을 고려한 유형 구분 기준 재정립 등이다.
또 기존 성장관리계획 시행 지침에서 발생한 문제점 및 민원 사항을 파악하고 현재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개선 방안도 마련했다.
열람 기간은 이달 26일 까지다. 열람 장소는 시청 도시계획과와 성장관리계획 구역에 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다. 주민들은 열람 기간동안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 장소에 제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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