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기술보급분야 사업 대상자 접수…31일까지 신청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31일까지 올해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통한 안정적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다.
사업분야는 ▲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등 식량기술분야 13개 사업이다.
원예특작 분야는 ▲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시범 등 채소분야 7종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과수분야 7종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화훼재배 기반구축 시범 등 화훼분야 4종 ▲환경축산 분야 4개 사업 등 18개 사업이 있다.
신청대상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농지에 경작 중인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 등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 시 사업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 2월 중 현지 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기술팀, 원예특작팀, 환경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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