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설 명절 제수용품 위생점검 등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위생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6일부터 10일까지 떡류, 한과류, 만두류 등을 제조·유통·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판매장 위생관리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여부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 작성 여부 등을 살핀다.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은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다.

무허가 식품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가로수도서관 소원 전시 행사

충북 청주가로수도서관은 20일부터 31일까지 '2025, 소원을 말해봐' 행사를 펼친다.

선착순 30명의 소원을 모아 1층 대형전광판에서 전시한다.

소원 메시지는 7일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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