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3회 연속 A등급
충북 1위, 전국 15위 달성
[청주=뉴시스] 청주한국병원 전경.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청주한국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4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3회 연속 A등급을 받아 충북 1위, 전국 15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곳, 전문응급의료센터 10곳 등 모두 408곳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과 안전성, 기능성, 효과성, 공공성, 적시성 등 질 평가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및 구성비 ▲최종치료 제공률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병상포화지수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등 평가지표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한국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 치료의 핵심역할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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