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엔비디아 젠슨 황 보자" 1만명 이상 운집[CES 2025]

등록 2025.01.07 11:57:05수정 2025.01.07 15:4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일 CES 2025 오프닝 키노트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5 오프닝 키노트 연설자로 나섰다. 황 CEO의 기조연설을 듣기 위해 1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몰렸다. lovelypsyche@newsis.com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5 오프닝 키노트 연설자로 나섰다. 황 CEO의 기조연설을 듣기 위해 1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몰렸다. [email protected]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 기조연설자로 나선 가운데 그를 보기 위해 최소 1만명 이상이 집결했다.

황 CEO는 6일(현지시간) 오후 CES 2025를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진행된 오프닝 키노트 연설자로 나섰다.

황 CEO의 키노트는 CES 본격 개막 전 열리는 행사지만 올해 최고 하이라이트로 꼽힐 정도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키노트는 오후 6시20분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오후 3시를 넘어서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행사장인 만달레이 베이 호텔 1층은 입장을 기다리는 전 세계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및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관람객도 눈에 띄었다.

오후 5시께에는 건물을 빙 돌아 10분 이상 걸어가도 줄의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긴 줄을 형성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황 CEO의 기조연설은 예정 시간보다 20분 이상 지연되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5 오프닝 키노트 연설자로 나섰다. 황 CEO의 기조연설을 듣기 위해 1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몰렸다. lovelypsyche@newsis.com

[라스베이거스=뉴시스]이현주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5 오프닝 키노트 연설자로 나섰다. 황 CEO의 기조연설을 듣기 위해 1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몰렸다. [email protected]

행사장인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내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는 1만40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지만 좌석은 만석됐으며 통로 중간중간 서 있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유튜브에는 대기자만 2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관심이 모였다.

한 기업 관계자는 "CES 기조연설을 여러 번 챙겨봤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은 처음 본다"며 "엔비디아, 젠슨 황의 위상이 실감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