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정 득녀…장재호와 결혼 4개월만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공민정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공민정(38·김민정)이 엄마가 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민정이 2일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배우 장재호(38)와 결혼한 지 4개월 만이다.
공민정은 지난달 KBS조이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임신 중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임산부 설정이 아니었는데, 감사하게도 작가님과 제작진이 바꿔줬다.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배려와 안정적인 환경 속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지난해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백년가약을 맺었다. 장재호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 핑크 가드로 출연했다. '강노을'(박규영)과 대립각을 세우는 병정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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