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주시, 30일 '삼짇날 세시풍속' 운영…건강·평화 기원

등록 2025.03.17 07:55: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선착순 50명 모집

꽃놀이 풍습 착안 '압화 텀블러 만들기'

삼짇날 세시풍속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삼짇날 세시풍속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삼짇날을 맞아 오는 30일 역사박물관에서 전통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짇날(음력 3월3일)은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펴고 새로운 농사일을 시작할 시점에서 서로 마음을 다잡고 한 해의 건강과 평화를 비는 명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짇날 꽃놀이를 하던 풍습에 착안해 꽃누르미 공예인 '압화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압화 스티커와 재료를 활용한 압화 텀블러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만의 예쁜 텀블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24~27일 원주시역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삼짇날의 의미에 대해 즐겁고 유익하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