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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거부' 윤석열 대통령 수사 촉구, 부산서 2500여 명 집회

등록 2025.01.04 18:28:33수정 2025.01.04 18: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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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동천로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

동천로~KT&G 상상마당까지 1㎞ 거리행진도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부산비상행동은 4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여 동안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에서 '윤석열 구속 파면 부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2025.01.04.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부산비상행동은 4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여 동안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에서 '윤석열 구속 파면 부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2025.01.04.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수색 영장을 집행하려다 중지한 후 주말을 맞은 부산에서는 2500명의 시민들이 모여 윤 대통령의 수사를 촉구했다.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부산비상행동은 4일 오후 4시께부터 약 2시간 여 동안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에서 '윤석열 구속 파면 부산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추산 약 2500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집회에서는 '국민의힘 의원에게 보내는 폭망축하 연하장 쓰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의 시간' '윤석열 대통령 체포 구속파면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윤석열 구속' '체포에 응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비상행동은 집회가 끝난 후 동천로~서전로~롯데백화점 부산본점~KT&G 상상마당을 잇는 약 1㎞ 구간의 거리행진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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