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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속으로' 본격화…32개 지역 공연장 순회

등록 2025.01.07 09: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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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립국악원 정악단 필운대풍류.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국악원 정악단 필운대풍류. (사진=국립국악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국악원은 전국 32개 지역 공연장을 찾아가 소속 연주단의 공연 작품을 선보이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국악원의 우수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0개 지역을 순회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 국립국악원 뿐 아니라 국립민속국악원(전남 남원시),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군), 국립부산국악원(부산)도 참여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국립국악원의 작품은 정악단 '필운대풍류', 무용단 '상선약수', 민속악단 '경셩유행가', 창작악단 '관현악 축제', 종합공연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등이다.

민속국악원에서는 어린이음악극 '숲속음악대'와 '강강숲에 떨어진 달님', 남도국악원은 '씻김굿'과 어린이극 '우리랑 진도깨비', 부산국악원은 '왔구나 연희야!'를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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