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내달 '판교 더샵 포레스트' 990가구 분양

전체 84㎡ 설계…A11블록 448가구·A12블록 542가구 분양

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에서 분양할 예정인 '판교 더샵 포레스트 조감도(사진제공=포스코건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포스코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대장지구에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내달 분양한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990가구 전체가 전용면적 84㎡로 설계됐다. A11블록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에 448가구, A1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에 542가구가 들어선다.

 광역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특히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서판교터널을 이용하면 기존 판교신도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단지는 판교 대장지구에서도 태봉산과 대장천이 가깝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고등학교는 우수 고교가 많은 분당구 에 배정 될 예정이며 서현∙정자, 미금 학원가와도 가깝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판교 대장지구는 92만㎡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공동주택 15개 블록과 단독주택 부지가 들어서며 2020년까지 5903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은 물론 판교,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같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대체 주거지로도 꼽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는 기존의 판교, 분당생활권을 유지하면서도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6-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내달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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