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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규감염, 40만명대 하강 앞둬…두달 전으로 돌아가

등록 2021.05.27 2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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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AP/뉴시스]23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마스크를 쓴 한 경찰관이 주말 통행 금지 시간 동안 한 운전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터키의 코로나19 봉쇄가 완화되긴 했으나 평일 저녁 통행 금지와 주말 전면 봉쇄는 한동안 지속한다. 2021.05.24.

[앙카라=AP/뉴시스]23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마스크를 쓴 한 경찰관이 주말 통행 금지 시간 동안 한 운전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터키의 코로나19 봉쇄가 완화되긴 했으나 평일 저녁 통행 금지와 주말 전면 봉쇄는 한동안 지속한다. 2021.05.2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전세계 코로나19의 하루발생 건 수가 1주일 중기 추세로 40만 명 대 하강을 앞두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의 하루 신규확진 1주일 평균치 집계에서 26일 50만6300명이 기록되었다. 이는 꼭 한 달 전인 4월26일 달했던 전기간 최고정점 82만6700명의 61% 수준이다.

만약 내일이라도 이 1주 평균치가 50만 명 대를 벗어나면 두 달 전인 3월22일 이후 처음으로 전세계의 하루 신규확진자가 중기 추세에서 40만 명 대에 있게 된다.

로이터 통신의 국가별 하루감염 1주 평균치를 보면 선두 인도의 규모가 23만7300명으로 줄었으며 이어 브라질 6만5900명, 아르헨티나 3만700명 및 미국 2만4600명 순이었다.

코로나19의 누적확진자는 27일 오후6시 현재 1억6845만 명이며 총사망자는 350만 명에 이르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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