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규감염, 40만명대 하강 앞둬…두달 전으로 돌아가
[앙카라=AP/뉴시스]23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마스크를 쓴 한 경찰관이 주말 통행 금지 시간 동안 한 운전자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터키의 코로나19 봉쇄가 완화되긴 했으나 평일 저녁 통행 금지와 주말 전면 봉쇄는 한동안 지속한다. 2021.05.24.
미국 뉴욕 타임스의 하루 신규확진 1주일 평균치 집계에서 26일 50만6300명이 기록되었다. 이는 꼭 한 달 전인 4월26일 달했던 전기간 최고정점 82만6700명의 61% 수준이다.
만약 내일이라도 이 1주 평균치가 50만 명 대를 벗어나면 두 달 전인 3월22일 이후 처음으로 전세계의 하루 신규확진자가 중기 추세에서 40만 명 대에 있게 된다.
로이터 통신의 국가별 하루감염 1주 평균치를 보면 선두 인도의 규모가 23만7300명으로 줄었으며 이어 브라질 6만5900명, 아르헨티나 3만700명 및 미국 2만4600명 순이었다.
코로나19의 누적확진자는 27일 오후6시 현재 1억6845만 명이며 총사망자는 350만 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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