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동행축제 첫날 소상공인상품 28억 팔았다

과일, 굴비, 생활용품 등 700여개 상품

모바일앱 10%·물가안정 5% 추가 할인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외벽에 '대한민국 동행세일 7일간의 동행축제' 시작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이 걸려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상생소비를 위해 역대 최대규모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온·오프라인 235개 유통채널에 약 6000개사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이 참여, 오는 7일까지 소비자들에게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2.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공영홈쇼핑은 '7일간의 동행축제' 첫날인 지난 1일 약 28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7일간의 동행축제'는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7일까지 진행된다.

공영홈쇼핑은 7일간의 동행축제에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제주귤로장생, 법성포 특장대굴비, 영광 오가굴비세트, 은나노 다용도세정제, 프라이팬, 조리기구, 칫솔, 청소기, 화장지 등이다.

행사기간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방송일자와 무관하게 공영몰,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 구매 시 10% 할인에 물가안정 추가쿠폰 5% 등의 할인혜택도 받는다.

신선식품은 5일, 중기상품은 7일까지 주문하면 추석 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제주감귤의 경우 태풍으로 배송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700여개 인기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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