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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큰 혼란 초래 MS 문제, 사이버공격 아니라 업데이트 결함 때문(1보)

등록 2024.07.19 19:24:22수정 2024.07.19 19: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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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회사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쿠르츠 CEO, X에 밝혀

[쇤펠트=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독일 쇤펠트에 있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에서 많은 승객이 장애로 작동하지 않는 전광판 주변에 모여 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 곳곳 통신 중단 문제가 발생해 미국, 유럽, 호주 등지 일부 항공편이 결항하고 호텔에서도 체크인 등에 어려움을 겪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024.07.19.

[쇤펠트=AP/뉴시스] 19일(현지시각) 독일 쇤펠트에 있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에서 많은 승객이 장애로 작동하지 않는 전광판 주변에 모여 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 곳곳 통신 중단 문제가 발생해 미국, 유럽, 호주 등지 일부 항공편이 결항하고 호텔에서도 체크인 등에 어려움을 겪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2024.07.19.

[웰링턴(뉴질랜드)=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사이버 보안회사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19일 전세계 기업들에게 큰 혼란을 야기시킨 문제가 보안 사고나 사이버 공격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조지 쿠르츠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어 X에 "윈도 호스트의 단일 콘텐츠 업데이트에서 발견된 결함이 이러한 문제를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영향받은 고객들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은 보안 사고나 사이버 공격이 아니다. 문제는 확인됐고, 격리됐으며, 수정본이 배포됐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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