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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가죽소파 신제품 잇단 출시…첫 주자는 '브룸'

등록 2024.08.13 10: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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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브룸'·착좌감 중심 '코번' 이달 출시

하반기 신규 소파·시리즈 가구 등 대거 선봬

[서울=뉴시스] 까사미아 코번 소파. 2024.08.13. (사진=신세계까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까사미아 코번 소파. 2024.08.13. (사진=신세계까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신세계까사의 토탈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가죽 소파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중순 가장 먼저 출시되는 소파는 '브룸'이다. 신혼부부를 겨냥해 깔끔한 실루엣으로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 3인 소파다. 등받이가 어깨 아래 부분까지 올라오는 미들백 디자인으로, 앉았을 때 편안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 신세계까사가 자체 개발한 '이태리 황소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세련된 색감을 자랑한다.

이달 말 출시하는 '코번'은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하이백 스타일의 소파다. 머리를 기댈 수 있는 높이의 등받이와 탄탄하고 넓은 좌방석, 베개처럼 눕힌 형태의 팔걸이로 앉았을 때나 누웠을 때 모두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이태리 가죽을 사용했다.

10월에는 '바스토'와 '바젤'을 순차 출시한다. 바스토는 가죽 소파에서는 보기 드문 모듈형 소파다. 자유자재로 조합 및 확장이 가능해 공간 규모에 제약이 없다. 등받이를 뒤로 밀어 좌방석을 넓힐 수 있는 스윙백 설계로 데이베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바젤은 최근 유럽에서 인기 몰이 중인 볼드한 형태가 특징인 소파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곡선미와 넓고 소프트한 좌방석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앉았을 때의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까사미아는 하반기 중 거실 공간 전체의 디자인 조화를 고려한 시리즈 가구 신제품들도 출시한다. 까사미아의 인기 소파 '로네', '린츠', '비엔나'의 세트 가구 격인 티테이블, 사이드테이블, 거실장과 더불어 '뉴리네아' 등 다양한 신규 시리즈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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