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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뚫린' 비트코인, 7만7000달러 첫 돌파

등록 2024.11.09 04:54:33수정 2024.11.09 0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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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럼프 랠리'로 무섭게 오르고 있는 대표 암호화폐 비토코인이 8일(현지시각) 7만7000달러를 첫 돌파했다. 2024.11.09.

[서울=뉴시스] '트럼프 랠리'로 무섭게 오르고 있는 대표 암호화폐 비토코인이 8일(현지시각) 7만7000달러를 첫 돌파했다. 2024.11.09.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8일(현지시각) 7만7000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또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7만7158달러까지 오르며 신기록을 세웠다.

미 동부시각 기준 오후 2시41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0.61% 오른 7만71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7만7000달러를 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당선 이후 천장이 뚫린 듯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다.

시장 일각에선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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