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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쿠릴열도서 규모 6.7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등록 2024.12.27 22:29:55수정 2024.12.27 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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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일부 지역서 진도 2 흔들림 관측

[서울=뉴시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쿠릴열도에서 27일 오후 9시48분께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사진=일본 기상청 웹사이트 갈무리) 2024.12.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쿠릴열도에서 27일 오후 9시48분께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사진=일본 기상청 웹사이트 갈무리) 2024.12.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쿠릴열도에서 27일 오후 9시48분께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은 진원 깊이를 160㎞로 추정했다.

지진으로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선 진도 2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진도 0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진도 2는 실내에 있는 사람 대부분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다. 전등 등 매달린 물건도 약간 흔들린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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