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 발전 특구 성과공유 등
(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강화교육 발전 특구는 인천시교육청과 강화군이 협력하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과 학교가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 박용철 강화군수,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성과공유회는 팝페라 라루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성과 보고, 우수 사례 발표, 교육공동체 분임별 토론회 및 결과 공유 등 지역-지자체-교육청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기구 1차 대책안 교직원·학부모 75% 이상 찬성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진행된 ‘인천 특수교육 개선 1차 대책안에 대한 의견 조사’에서 모든 안건에 대해 75% 이상의 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교직원 2160명, 학부모 3136명 등 총 5296명이 참여했다.
인천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출범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는 11월28일부터 12월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중도중복학급, 행동 중재지원단 운영 방식 개선 등 7대 과제, 25가지의 대책안을 마련했다.
설문 조사 결과, 25가지 모든 대책안에 대해 75% 이상이 찬성했으며, 특히 ‘특수학급 설치 기준 인원 초과 시 특수학급 신·증설 즉시 추진’ 등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한 4가지 원칙에 대해서는 84% 이상이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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