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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시설공단, 시립 어린이 테마파크 점자 달력 기증 등

등록 2024.12.31 16: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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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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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최근 울산시립 어린이 테마파크가 2025년도 점자 탁상달력을 제작해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증된 점자 달력 100부는 시각장애인(2023년 기준 전체 인구의 약 0.5% 약 25만 명)이 날짜와 일정을 확인하며 일상생활에서 더욱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 사회적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자 달력은 지난 10월 개최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아이가 그린 '우리가 꿈꾸는 바른 세상'이란 주제 13작품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드는 바른 가치와 의미를 인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립 어린이 테마파크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점자 달력 기증 사업뿐만 아니라 장애인 기간제근로자 채용, 시니어 봉사활동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단이 관리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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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전기차 화재 예방 충전시설 지상 이전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해 공단이 관리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 불안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조치는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진다.

공단은 문화공원, 문수체육관 등 주요 시설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이전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작업은 12월 중으로 완료한다.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 주차장에는 소화포도 비치해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충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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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단 체육문화처 종합운동장 직원을 지난 27일 종합운동장 이용객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경영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종합운동장 직원은 종합운동장 권역 시설을 순회하면서 이용 고객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공단 인권 구제 절차 및 인권 신고센터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면서 인권 강화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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