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순천 주택서 불…거주자 60대 숨진 채 발견
[순천=뉴시스]변재훈 기자 = 한밤중 전남 순천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숨졌다.
3일 전남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5분께 순천시 주암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집 안방에서는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6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차 8대, 소방관 20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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