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민주, '가짜뉴스 대응' 허위조작감시단장에 김동아·양문석 임명

등록 2025.01.03 10:38:34수정 2025.01.03 13:1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감시단 6일부터 제보 창구 '민주파출소' 운영…처리 결과도 공개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0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른바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허위조작감시단 단장으로 초선 김동아·양문석 의원을 공동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국민소통위원회 산하에 설치한 '팩트체크센터' 명칭을 '허위조작감시단'으로 변경하고 두 공동단장을 임명했다고 김성회 대변인은 전했다.

허위조작감시단은 오는 6일부터 허위조작 정보 제보창구인 '민주파출소'를 운영한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제보를 접수받고 이에 대한 진행 과정과 처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감시단은 지난 2일 12·3 계엄을 옹호·동조한 혐의로 여권 인사 8명과 유튜버 4명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