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김민준 경찰서장, 을사년 군 '전입 1호' 신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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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이 2025년 ‘전입 1호’로 전입신고를 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서장은 경찰대학교 5기 출신으로 부산청 안보수사과장, 경남청 경비과장·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한 후 73대 거창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지역사회 치안 책임자로서 군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소멸 위기 속 인구 증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입을 결정했다.
거창군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1월 ‘거창군 새로운 인구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11월에는 ‘거창군 생활인구 100만 달성 로드맵’을 수립했다.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 전병준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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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준 주무관은 2012년 8월 거창군에 입직해 도시건축과, 건설교통과 등 주민 생활 인프라 구축 부서에서 근무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담당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전 주무관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거창읍 시가지 주요 교차로 14개소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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