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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직업계고 학생 31명, 국가·지방직 공무원 합격

등록 2025.01.03 11: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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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졸업 예정자 포함) 31명이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 인재 9급 16명,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9급 14명, 경상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1명 등 모두 31명이다.

국가직 공무원에는 ▲일반행정 5명 ▲세무 3명 ▲관세, 일반농업 각 2명 ▲산림자원, 일반기계, 전기, 전송기술(방송통신)에 각 1명씩 합격했다. 학교별로는 ▲밀성제일고, 함양제일고 각 4명 ▲한일여고 3명 ▲경남로봇고, 경남자영고, 경남정보고, 마산공고, 선명여고 각 1명이다.

경상남도 지방직 공무원에는 총 14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 ▲농업, 토목 각 4명 ▲기계 3명 ▲전기 2명 ▲건축 1명이며 경상남도교육청 지방직 공무원에는 ▲건축 1명이다.

학교별로는 ▲김해건설공고 4명 ▲경남자영고 3명 ▲경남항공고, 함양제일고 각 2명 ▲거창승강기고, 진주기계공고, 창원기계공고,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각 1명이다.

경남교육청은 이에 대해 직업계고와 함께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한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관련 기본 연수 교육 등을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웠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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