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가정육아지원 '아이사랑꿈터 5호점' 운영시작 등[인천소식]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2일 '아이사랑꿈터' 5호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 부평구 5호점은 부평동 '하하골마을 공공복합 공동이용시설'에 설치됐다.

앞서 부평구는 산곡동·삼산동·십정동·청천동에 아이사랑꿈터 4곳을 각각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부모 등 보호자와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 함께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아이사랑꿈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나비공원, 한국의 곤충들 전시회 개최

인천 부평구는 7일부터 3월31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의 곤충들 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우리나라 산과 들, 강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곤충 표본들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곤충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슴벌레, 하늘소, 꽃무지, 딱정벌레, 매미, 잠자리, 수서곤충 등의 표본을 관람할 수 있다.

부평구는 직접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인천나비공원'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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