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당진시, '합덕·우강101호선' 도로 공사 완료…'2차선' 확장

등록 2025.01.03 12:40: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당진=뉴시스] 충남 당진 합덕읍 옥금리 시도 3호선에서 우강면 내경리 국지도 70호선을 잇는 합덕101호선(신원선) 확포장이 끝난 현장 모습. (사진=당진시 제공) 2025.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충남 당진 합덕읍 옥금리 시도 3호선에서 우강면 내경리 국지도 70호선을 잇는 합덕101호선(신원선) 확포장이 끝난 현장 모습. (사진=당진시 제공) 2025.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합덕읍 옥금리 시도 3호선에서 우강면 내경리 국지도 70호선을 잇는 합덕101호선(신원선)과 우강101호선(부내선) 일부가 2차선으로 확장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일부 확장으로 지역 교통망 개선과 주민 교통 편익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구간 3.6㎞인 해당 노선은 1차선 도로로 교통량이 많고 지역 특성상 농기계 통행이 잦아 사고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해당 도로 확장을 위해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지난해 사업비 일부인 10억원을 확보, 일부 구간인 2.3㎞ 확포장을 이날 준공했다.

시는 나머지 사업비 7억원도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에 추가 확보해 잔여 구간 1.3㎞에 대한 공사 발주를 완료, 올해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준공은 민선 8기 이후 당진시가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도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해당 사업지 인근 합덕역 개통에 따른 시도 7호선 확포장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보상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