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복지부 치매 안심병원 지정 등
[안산=뉴시스]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전경.(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 안심 병원'으로 지정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약 30억 원을 투입해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노후 의료 장비를 교체하고, 노인과 치매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의료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등 인프라를 개선했다.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치매 안심병원 지정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체계적인 치매 환자 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료가 필요한 치매 환자가 있는 경우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031-8040-5115~6)으로 입원 문의를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뉴시스]단원구노인복지관 전경.(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단원구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 안산시는 단원구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86곳 중에서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한 6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Aa 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465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안전지원(안전·안부 확인, 생활 안전 점검 등)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 분야) ▲일상생활 지원(이동 활동 지원,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