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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대행 "의성 산불 조기진화 총력…인명피해 없도록 조치"

등록 2025.03.22 14:29:11수정 2025.03.22 14: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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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서 산불…"주민 신속히 대피"

 [의성=뉴시스]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불타고 있다. 2025.02.10. (사진=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불타고 있다. 2025.02.10. (사진=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이 22일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총력을 다해 진화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고 대행은 "산림청과 소방청, 경상북도, 의성군 등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또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조치해달라"며 "진화 인력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4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45분 산불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3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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