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9일부터 '동(洞) 업무보고회'...사업·정책 설명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5개동을 순회하는 '동(洞) 업무보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구청장이 신년인사를 겸해 주민들에게 직접 구정 주요사업과 정책을 설명한다. 또 동작구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구는 올해 '구민과의 대화시간'을 더욱 확대했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에 대해 충분한 질의응답과 토론시간을 가진다. 또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 조성예정지, 사당로 확장공사 구간 등 동별 주요 구정사업 대상지를 현장 방문하고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창우 구청장은 "동 업무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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