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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29명, 하루만에 700명 아래…국내발생 620명

등록 2021.05.27 09: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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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명 늘어 1943명…위중증 154명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선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5.2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정성원 기자 = 평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29명이 집계돼 하루 만에 700명 아래로 확인됐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20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29명 증가한 13만8311명이다.

전날 평일 검사량 증가로 707명까지 증가했던 하루 확진자 수는 600명대로 감소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로 평일인 25~26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2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이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542명→633명→570명→505명→481명→684명→620명이다. 지역사회 확진자는 검사량이 감소한 휴일·주말 500명대 안팎까지 줄었다가 평일 600명대로 증가하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76.4명으로 직전 1주 617.3명보다 40명가량 줄었지만 21일부터 7일째 500명대 후반에서 정체 상태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122명, 비수도권 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9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6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4명, 외국인은 5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94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0%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8명 늘어 818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감소한 154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606명 증가해 누적 12만818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68%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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