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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자승 스님 장례, 5일간 종단장으로…12월3일 영결식"

등록 2023.11.30 12:30:38수정 2023.11.30 14: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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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과 분양은 30일 오후부터

[서울=뉴시스] 22일(현지시간) 부처 깨달음의 성지 인도 보드가야에서 대법회를 진행한 상월결사의 회주 자승스님 (사진=상월결사 인도순례단 제공) 2023.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2일(현지시간) 부처 깨달음의 성지 인도 보드가야에서  대법회를 진행한 상월결사의 회주 자승스님 (사진=상월결사 인도순례단 제공) 2023.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칠장사 화재로 입적한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장례식은 5일간 종단장으로 치러진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이자 대변인 우봉스님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자승 스님 장례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6시50분께 경기도 안성 칠장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태봉당 자승 대종사께서 범납 51년 세수 69세로 원적에 드셨다"며 "장례는 종단 규정에 따라 전 총무원장 스님에 대한 예우로 대한불교조계종 종단장으로 거행된다"고 밝혔다.

장례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장의위원장으로 직접 주관한다.

분향소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개사와 제2교구 본사 용주사 및 전국 교구 본사 봉은사, 보문사에 마련된다. 

조문과 분양은 30일 오후부터 오는 12월3일까지 5일간 가능하다.

영결식은 오는 12월3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진행된다. 다비식은 용주사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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