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이행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 지난 12일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응원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마라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응원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중증장애인 보호 복지시설로 공단과는 올해로 10년째 인연을 맺고 있다. 지난 설에 있어 이번 추석에도 따뜻한 소통 행사를 이어갔다.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랑해(海)천사기금'을 재원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센터는 시설이용자 생활지원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12개 지사에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해양환경교육원은 부산시 영도구 일대에서 소외이웃 250세대에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민족의 최대명절을 맞아 이렇게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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