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건설환경공학과, 캡스톤 디자인대회서 우수상 등[교육소식]
[대전=뉴시스] 전국 대학 캡스톤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국립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SAB'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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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건설환경공학과 4학년 'SAB'팀(김경식·김범수·김원빈·박초롱·정재용씨)이 대한토목학회 ‘KSCE 2024 CONVENTION 전국 대학 캡스톤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대학 현장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캡스톤 디자인 수업 결과물 발표 기회를 마련,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토목 전공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SAB팀은 대학 미래창의인재교육원, 공학교육혁신센터, LINC 3.0 사업 산학협력 프로그램, 한국연구재단(No. RS-2022-00144328) 등의 지원을 받아 다중 쉘 구조를 이용한 부유식 교량을 구현한 작품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
◇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제39회 졸업전시회
국립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교내 갤러리 목련에서 '제39회 졸업전시회'를 열었다.
GROUNDWORK라는 이름으로 졸업전시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보다 완벽한 결말을 위한 '기초공사'임을 의미한다. 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에 기여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제품디자인, UX(사용자경험)서비스시스템디자인, 공공환경디자인, 실내디자인 분야에서 총 49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졸업 작품 과제를 기업과 연계, 기업 실무자들과 소통하면서 보다 현실적인 결과물을 도출했다. 국내 국방 분야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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