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인천경제청,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학익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행사로,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회는 연탄 1500장을 지원했다.
또 연탄을 배달하는 인천경제청 및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해 다과 등을 지원했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나눔의 향기는 만리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며 "올해는 겨울이 더 춥다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은 "인천경제청과 업무협약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에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경제역청 및 IFEZ 사회공헌 네트워크가 매년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올해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IFEZ 개청 21주년을 맞아 신도심과 원도심이 상생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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