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복지행정으로 함께하는 희망복지 실현"[신년사]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김윤철 합천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 김윤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창출 기반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는 등 일상 속 체감하는 복지행정으로 함께하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김 군수는 “운석충돌구 관광자원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도 행정절차를 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주변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써 합천군 미래 성장 동력원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필드형 기억채움농장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걱정 없는 행복합천을 구현하고, 기초생활 수급자 및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상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을 시행하여 사회안전망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다함께 우리아이 행복센터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 군수는 “옥전고분군 정비와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 운영,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먹거리 개발, 테마거리 연출 등 영상테마파크 활성화와 합천호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으로 거점관광지를 육성하고, 체류형 전국 대회와 스포츠 산업 유치를 통해 스포츠 메카 합천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또 “분산되어있는 농업기술센터 소관부서를 용주 고품에 있는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청사로 이전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며 “스마트팜 특화사업, 스마트팜 연계 귀농귀촌단지 조성으로 농축임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 가공센터, 합천로컬푸드 직매장,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하여 농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과 청년 공공임대 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황매산 녹색문화체험지구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대장경 스카이가든 조성 등 지역 특색이 가미된 차별화된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체류인구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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