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결벽男 "피부 닿는 건 싫지만 할 건 다해"
[서울=뉴시스]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2일 방송됐다. (사진=SBS Plus, ENA 캡처) 202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미스터황이 스킨십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다.
2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미스터황은 솔로 여성들과 대화를 나눴다.
식사하던 미스터 황은 "땀 나는 걸 못 견딘다. 피부 닿는 걸 안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10기 영자는 "여자 친구랑 손은 잡으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미스터 황은 "잡죠. 할 건 다 한다. 아프다고 안 하지 않잖아요. 너무 19금이었나?"라며 19금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아무튼 그런 느낌이다. 저한테는 (닿는 게) 많이 안 좋다. 뱀이 기어가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그 행위들이 소름 끼치게 싫지는 않다. 힘들지만 좋다. 저도 염색체가 있는 사람이라. (다만) 엄청나게 선호하지 않는 거죠"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미스터 황은 "제 일이 소중하다. 그 외적으로 하자가 많다"고 했다.
이어 "못 먹는 것도 많고 몸에 뭐가 닿는 걸 싫어한다. 결벽 비슷한 것"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데프콘은 "그렇게 일이 바쁘고, 스킨십도 안 되는데 사랑이 하고 싶어?"라며 미스터 황의 태도에 의아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2일 방송됐다. (사진=SBS Plus, ENA 캡처) 202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