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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해시태그' 5주년…경계 넘은 융복합적 예술

등록 2025.01.03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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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다원공간서 개최

역대 선발팀 10팀 참여…라운드테이블 등 진행

MMCA 프로젝트 해시태그 '더 덕 어몽 어스' *재판매 및 DB 금지

MMCA 프로젝트 해시태그 '더 덕 어몽 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협업으로 나오는 융복합적인 예술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프로젝트 해시태그 5주년: 경계 너머 마주한 것들'이 오는 8일부터 9일, 11일, 12일 4일간 개최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2019년 시작됐다.  지난 5년 간 작가, 기획자, 연구자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가의 협업을 지원해 새로운 예술창작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MMCA 프로젝트 해시태그 '크립톤' *재판매 및 DB 금지

MMCA 프로젝트 해시태그 '크립톤' *재판매 및 DB 금지


MMCA 프로젝트 해시태그 소망사무국 *재판매 및 DB 금지

MMCA 프로젝트 해시태그 소망사무국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전시는 매년 2팀씩 역대 선발된 10팀의 창작자들과 그들의 작업을 공유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다원공간 중층에서 진행되며 3회의 토크, 2회의 워크숍, 1회의 라운드테이블과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한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2020년 선발팀 강남버그(이정우, 박재영), 2024년 선발팀 플레잉 아트 메소드(퍼레이드&패치워크(이세옥), 룹앤테일(김영주, 조호연))와 '프로젝트 해시태그'를 이끌었던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들이 바라본 프로젝트 기간 5년의 의미와 역대 선발 작가들의 실험성, 콜렉티브의 가능성 등에 관해 논의한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중 2022년 선발팀 로스트에어(박민주, 박주영, 이다영, 이우경)가 기획한 게임 형식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연이어 마주하기'를 통해 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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