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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금호라이징스타, 김송현·선율·박수예·김서현·방지연

등록 2025.01.03 09: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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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5 금호라이징스타. 왼쪽부터 김송현, 선율, 박수예, 김서현, 방지연. (사진=금호아트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 금호라이징스타. 왼쪽부터 김송현, 선율, 박수예, 김서현, 방지연. (사진=금호아트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2025년 새해 금호아트홀 차세대 클래식 스타 5명의 공연이 이어진다.

금호아트홀은 피아니스트 김송현(1월16일), 피아니스트 선율(1월23일),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2월6일),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2월13일), 리코디스트 방지연(3월13일)을 '2025 금호라이징스타'로 무대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

금호라이징스타는 2004년 시작해 지금까지 80여명의 샛별을 소개해 왔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이지윤·양인모, 피아니스트 김다솔·김선욱·김태형·선유예권, 플루티스트 조성현, 오보이스트 함경, 바리톤 김태한 등 젊은 음악가들의 유망주 시절을 선보여 왔다.

김송현은 공연에서 존 케이지의 '풍경 속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5번 '전원', 버르토크 '야외에서', 쇼팽' 자장가'와 '환강-폴로네즈', 라벨 '라 발스'를 연주한다.

선율은 라모의 '가보트와 6개의 변주', 풀랑크의 '10개의 즉흥곡',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음악을 들려준다.

박수예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라벨의 '치간느'를 선곡했다.

김서현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이자이 독주 소나타 5번, 생상스 왈츠 형식의 카프리스를 선택했다.

방지연은 리코더를 위해 작곡된 비발디, 다이 후지쿠라의 작품과 코렐리, 미셸 블라베, 비탈리 등을 연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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