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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1차분 840억원 지원

등록 2024.12.31 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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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1차분 840억원에 대한 상담·접수를 새해 1월6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금융기관 10곳을 통해 업체당 7000만원(착한가격업소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이자의 2%는 도가 지원한다.

도는 상환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5년(1년마다 기한 연장)까지 대출 기한을 확대한다. 일시상환은 3년까지 이자보전·대출금리 상한을 유지한다.

희망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청주시 가경동)과 지점 6곳(동청주·충주·제천·남부·혁신도시)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cbsinbo.or.kr)와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도는 내년 7월 2차분 36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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