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홍콩 메디큐브 팝업스토어 성료…하루 평균 1500개 팔려
(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홍콩에서 팝업스토어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침사추이 내 대형 쇼핑센터 '하버시티'에서 에서 메디큐브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등 에이피알의 2세대 뷰티 디바이스와 메디큐브의 인기 화장품 라인업이 총출동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실제 팝업스토어 기간 일평균 1500개에 육박하는 제품들이 판매됐고, 하루 평균 매출도 억 단위를 기록했다고 에이피알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에서 성과도 이어졌다.
뷰티 디바이스와 연동해 사용하는 모바일 앱 ‘에이지알’은 지난해 11월 첫째 주 홍콩 애플 앱스토어 내 ‘건강 및 피트니스(健康與健身)’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이래 계속해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홍콩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접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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