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엠반도체, 전자담배 신규모델 추가 개발 용역 체결
[서울=뉴시스]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아이티엠반도체 본사 전경. (사진=아이티엠반도체) 202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티엠반도체는 릴 하이브리드를 양산 중이고, 수출향 전략모델도 올해 납품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을 통해 디바이스 4개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신규 모델은 수출용 전용 모델로, 기대한 대로 양산이 진행될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아이티엠반도체의 전자담배 매출은 2024년 대비 두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기간 동안 개발검증, 시작검증, 양산검증이 진행되며, 올해 양산을 시작해 2026년에는 대량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이티엠반도체는 높은 수준의 고객사 제품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위해 자체 기술연구소를 강화하고 영업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계약기간 내에 모든 결과물을 완벽하게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철승 아이티엠반도체 미래사업본부장은 "현재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은 급증하고 있어 고객사 수요에 적시적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다양한 전자담배를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000년에 설립된 이차전지 보호회로 기업으로 휴대폰 배터리 보호회로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2022년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카트리지 생산을 시작했으며, 최근 중대형 배터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방산산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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