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년 연속 '소비자 불만자율해결 우수 사업자' 선정

한국소비자원 주관 2025 통신업종 우수사업자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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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KT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소비자원이 뽑은 '소비자 불만자율해결 우수 사업자'에 선정됐다.

KT는 한국소비자원이 개최한 소비자불만해결 우수사업자 포상 수여식에서 2025년 통신업종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 해결에 대한 적극성, 소비자 문의 중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처리한 비중, 소비자 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사업자를 선정한다.

KT는 소비자가 접수한 불만사항을 분석하는 자율해결을 시행 중이며 고객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영업품질관리시스템(SQMS)을 고도화해 이상 영업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각종 피싱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전사 안전안심TF' 운영과 피싱범죄 예방 솔루션들을 개발해 안전한 통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병무 KT 커스터머부문 AX혁신지원본부장(상무)은 "AI 기능을 적극 활용해 선제적으로 고객을 보호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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