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자기부담금 10% 정책 유지

등록 2025.01.03 10:52: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자기부담금 10% 정책 유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휴대폰보험 상품에 대해 한정적으로 제공했던 자기부담금 10% 선택 가입을 상시화하고, 아이폰 배터리 교체 보장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자기부담금 10% 가입이 연장됨에 따라 액정파손, 카메라·메인보드 고장 등에 대한 휴대폰 수리비용을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보장(특약)도 새롭게 신설했다. 월 보험료는 기종에 따라 1000원 미만으로 책정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예컨대 아이폰 프로 시리즈 사용자가 이 보장을 추가해 가입한다면, 휴대폰 보험료에 매월 900원의 보험료를 더해 배터리 교체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배터리 교체 보장은 보험 가입 후 1년이 지난 후부터 지원되며 보장 한도는 휴대폰보험과 동일하다. 자기부담금은 3만원으로 고정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개인 사용 습관을 반영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보장 수리 횟수(2~5회)와 자기부담금 비율(10~40%)을 조정해 합리적인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다.

갤럭시 울트라 시리즈 사용자가 보상 횟수 2회(매회 한도 최대 70만원), 자기부담금 40%로 가입했을 때는 월 보험료는 3500원이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자급제 단말기나 알뜰폰 요금제 이용자 모두 개통 후 최대 60일 이내 가입할 수 있다.

휴대폰보험 가입 후 1년 후에는 5%, 2년 후에는 12%까지 보험료가 낮아지며, 사전 신청을 통해 2년 이내 휴대폰을 구입하고 보험에 가입한 후 3개월 이상 휴대폰보험 유지 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최대 3만포인트까지 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