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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F&I, 한기평 장기신용등급 'A0' 상향

등록 2025.01.03 1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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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F&I, 한기평 장기신용등급 'A0' 상향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한국기업평가 장기신용등급이 'A-(p)'에서 'A0(S)'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투자자산 규모 확대로 인한 이익창출력 제고 ▲수익성과 자산건전성 양호한 수준 유지 전망 ▲레버리지배율의 우수한 수준 관리전망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말 11억원, 2023년말 39억원에서 지난해 9월말 104억원으로 이익창출력이 개선됐다. 자산은 2022년말 3361억원, 2023년말 8777억원, 지난해 9월말 1조3802억원으로 설립 이후 지속 성장 중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설립 후 6개월 만에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s)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6월에 A-(p) 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안정적 수익성과 건전성을 인정받아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0(S) 등급으로 한 단계 상향됐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NPL(부실채권) 전업사 중 유일하게 설립된 지 3년 만에 신용평가 등급이 A0로 상향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한층 강화된 조달경쟁력을 바탕으로 NPL 시장에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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