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소부장·뿌리 산업 발전 힘쓴 유공자 포상한다
올해 발전 유공 포상 계획 공고
오는 10월 은탑훈장 등 73점 수여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 산업 및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2025년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 발전 유공 포상 계획'을 24일 공고한다.
소재·부품·장비 산업 및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시행하기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총 포상 규모는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훈장 3점, 포장 2점, 대통령표창 6점, 국무총리표창 7점 등 정부포상 18점과 산업부장관표창 55점 등 총 73점이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년 소부장뿌리기술대전 시상식'에서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세계 최고 기술 확보 등 우수 성과 창출을 통해 우리 소부장·뿌리 산업의 위상을 높인 현장의 주인공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우리 소부장·뿌리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개발, 사업화, 글로벌 진출 등 전주기에 걸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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