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산촌서 살아보기 '괴산어때' 청년참가자 모집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산촌생활을 체험하는 '괴산어때'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달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하며 산촌에서 머무르면서 멘토(개인·단체)와 산촌 일자리·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지역 명소도 탐방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으로 살고 싶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9일까지고,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센터가 진행할 프로그램은 ▲나를 키우고 우리를 살리는 문화예술교육(문화학교숲) ▲시골에서 책 만들며 살기(쿠쿠루쿠쿠) ▲농부적 삶과 농라이프(뭐하농) 등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1주간 시범 운영에 참여했던 청년 15명 중 2명은 괴산에서 새로운 삶을 탐색 중이라고 센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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