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대구·경북 대학 원격수업 지원한다
스튜디오 개소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번 스튜디오는 대구·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와 대구·경북권 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우당교육관에 구축된 스튜디오는 총 6실로 ▲정면판서 스튜디오 1실 ▲타블렛 스튜디오 2실 ▲전자칠판 스튜디오 2실 ▲세트장 스튜디오 1실 등 다양하게 구성해 교수 방법 및 과목 특성에 맞는 콘텐츠 촬영이 가능하다.
대구·경북권역 39개 참여 대학의 교수자 누구나 실시간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시오 대외협력부총장은 "새롭게 문을 연 최첨단 스튜디오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교육자원을 공유·교류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경북대도 우리 지역의 미래 고등교육의 혁신을 추진하는 중심 역할을 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