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신협, 호성지역아동센터서 '어부바 멘토링' 교육
[전주=뉴시스] 호성신협 제공
이 사업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5차 멘토링 교육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심어주고자 화분 만들기 원예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심현순 호성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진경 호성신협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민들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성신협은 1993년 설립된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비영리 금융기관이다. 매년 소상공인 지원 어부바 플랜,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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