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이상철 군수 부부, 경남 거창·순천·고흥 고향사랑기부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이상철 군수 부부가 고향사랑기부 적금에 가입한 뒤 자매결연·우호협력 지역인 경남 거창군과 순천시, 고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이상철 군수 부부가 고향사랑기부 적금에 가입한 뒤 자매결연·우호협력 지역인 경남 거창군과 순천시, 고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곡성군은 거창군과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친선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고흥군과는 2012년부터 우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순천시는 지난 6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해 이 군수도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되며, 10만원이 넘는 기부금은 16.5%를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목사동면 독지가 5년째 기부

전남 곡성군은 목사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훈씨가 100만원 상당의 난방제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곡성군은 이씨가 기부한 난방제품을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씨의 기부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곡성군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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