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차접종 1만2758명 늘어 인구 대비 30.4%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대상자들이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자리에 앉아 있다. 2021.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하루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1만2758명 이상 늘면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30.4%로 집계됐다. 접종 완료율은 11.4%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0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2758명, 접종 완료자는 3만9095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58만6442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35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30.4%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587만1559명으로, 전 국민의 11.4%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된 숫자다.
추진단은 통계에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통계를 주 3회(월·수·토요일) 발표한다. 일주일간 이상 반응 신고 내용 분석은 매주 월요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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