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1961명, 이틀째 2000명 안팎 유행 지속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노인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961명으로 집계돼 최근 이틀간 2000명대 내외로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961명 증가한 25만5401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58일째 네자릿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8월31일 1300명대까지 감소했으나 평일 검사량을 회복한 이후 9월1일 2000명대, 이날 1900명대로 확인됐다.
일주일 전인 8월26일 1882명과 비교하면 80여명 증가한 수치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8월31일, 9월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2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사흘째 1600명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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